한어총 민간분과위원장에 이정우 원장 선출... 한어총 회장 단독후보에는 김경숙 원장

한어총 민간분과위원회, 2023년 정기총회 통해 10대 임원 선출... 한어총 회장 공식후보자 결정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제10대 위원장으로 이정우 경기도 파주시 푸른하늘어린이집 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신임 회장 선거에 출마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단독후보로는 김경숙 경기도 김포시 아름다운어린이집 원장이 선출됐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장훈호)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어 제10대 임원과 한어총 회장선거 공식후보자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정우 경기도 파주시 푸른하늘어린이집 원장은 찬반투표를 통해 민간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박점순 부산 사하구 초록어린이집 원장은 수석부회장으로, 이정은 경기도 의정부 꼬마요정어린이집 원장은 감사로 선출됐다.

한어총 회장 선거에 출마할 한어총 민간분과위원회 단독후보를 뽑는 선거에는 기호 1번으로 김경숙 후보가, 기호 2번으로 곽문혁 후보가 출마했다.

김경숙 후보는 이날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곽문혁 후보를 제치고 회장 단독후보로 결정됐다. 제9대 한어총 민간분과위원장을 역임한 김 후보는 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 단독후보와 오는 2월 말에 치러질 한어총 회장 선거에서 맞붙게 된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2년 활동보고, 2022년 감사보고, 2022년도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제2부에서는민간분과위 임원선거 및 한어총 회장 후보 선출이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제10대 임원과 한어총 회장 공식후보자는 당선증을 전달받았으며, 회원들 앞에서 당선사례를 발표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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