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새 앨범 ‘사랑할 때’로 클래식 음반 분야 골든디스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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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발매한 '사랑할 때'는 조수미가 2019년 '마더'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앨범이다.
'사랑하는 시간'을 주제로 우리의 언어와 정서를 담아냈다.
조수미는 "사랑하는 시간들을 우리의 언어와 정서를 담아낸 곡들로 구성해 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음반의 발매 이후 조수미는 지난해 연말 조수미&프렌즈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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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최근 발매한 음반 ’사랑할 때(인 러브·in LOVE)로 클래식 음반 분야에서 골든디스크를 달성했다고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가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사랑할 때’는 조수미가 2019년 ‘마더’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앨범이다. ‘사랑하는 시간’을 주제로 우리의 언어와 정서를 담아냈다. 특히 한국 가곡부터 가요,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 보다 대중적인 음반으로 음악팬들과 만났다.
조수미는 “사랑하는 시간들을 우리의 언어와 정서를 담아낸 곡들로 구성해 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음반의 발매 이후 조수미는 지난해 연말 조수미&프렌즈 공연을 선보였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날 공연의 연주료 전액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 프리마돈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다.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카이스트의 석학 초빙 교수이자 유네스코 평화예술인으로,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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