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강제 징용 해법, 한일 간 긴밀한 조율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 힘 정진석 한일의원 연맹 회장은 일제 강제징용 문제 해법과 관련해 한일 외교 당국 간 긴밀한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한일·일한의원연맹 간 간담회 등을 마친 정 회장은 오늘(13일) 특파원들과의 약식 회견에서 강제 징용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한일 양국이 나름대로 성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 정진석 한일의원 연맹 회장은 일제 강제징용 문제 해법과 관련해 한일 외교 당국 간 긴밀한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한일·일한의원연맹 간 간담회 등을 마친 정 회장은 오늘(13일) 특파원들과의 약식 회견에서 강제 징용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한일 양국이 나름대로 성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일방의 노력으로는 어렵다며 우리가 방안을 제시하면, 일본도 성의 있는 호응을 내놔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그러면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한일 관계 현안에 대한 최종 매듭은 양국 외교 당국의 긴밀한 조율과 교섭, 노력에 따라 머지않은 장래에 접점에 도달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마쓰오 히로카즈 관방장관과의 만남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한일 관계 개선 의지가 굉장히 견고하며 확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언급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따라 '어퍼컷 세리머니'...김기현의 윤심몰이?
- [제보는Y] 벤츠 차주들 '부품 부식' 집단 호소...벤츠는 차주 탓?
- [뉴스라이브] "저 한동훈입니다" 양학선에 전화 건 이유는?
- 라비 병역 브로커가 작성한 글 재조명...입대 날짜·복무 방식 예고
- "딸의 충격적인 질문"...'더글로리' 탄생의 뒷이야기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저출산 대책?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日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
- '20만 자전거 대군 카이펑 야습'...중국 당국 화들짝
- [속보]인천 숭의동 지하 사우나 화재...대응 1단계 발령
- 동덕여대, 남녀공학 되나?...줄지어 늘어선 '근조화환'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