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한국진출' 스페이스X, 국내에 자회사 설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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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위성 통신 서비스 '스타링크'의 한국 진출을 목적으로 통신 당국에 사업자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스페이스X가 국내에서 위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국경 간 공급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별도 자회사를 한국에 설립하는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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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위성 통신 서비스 '스타링크'의 한국 진출을 목적으로 통신 당국에 사업자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스페이스X가 국내에서 위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국경 간 공급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별도 자회사를 한국에 설립하는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스타링크 서비스는 국내에 출시돼도 국내 이동통신 대비 높은 사용료와 장비 구매 부담으로 일반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접국인 중국과 일본 등에 이미 구축한 지구국을 통해서도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선 주파수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545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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