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범진, 애절함 가득 담은 ‘이별소설’ 가창

손봉석 기자 2023. 1. 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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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애절함과 가득한 무대로 ‘뮤직뱅크’를 단숨에 장악했다.

범진은 13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신곡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 (이별소설)’로 무대를 꾸몄다.

범진은 등장부터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첫 소절부터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는 감성 보이스로 ‘뮤직뱅크’를 가득 채웠다.

범진은 탄탄한 가창력 속 애절함이 돋보이는 감정 표현으로 곡의 몰입도를 더하는가 하면, 감정을 쏟아내는 듯한 표정 연기와 독보적인 보이스까지 더해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무대를 완성했다.

각종 음악 방송에서 ‘범진표 발라드’를 선보이고 있는 범진의 신곡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 (이별소설)’은 기억 저편 서랍에 깊숙이 넣어둔, 결실을 맺지 못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미디엄 템포 발라드다.

범진은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 (이별소설)’에 이어 아버지를 위한 자작곡 ‘내가 기억하는 것은’을 공개, 오직 자신만의 새로운 장르를 구축해나가는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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