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강원 영동 등에 많은 눈, 사전 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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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강원 영동, 경북북동산지,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전망됨에 따라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한 총리는 "많은 적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축사, 가건물 등을 사전 점검하고 농작물 관리에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 " 해수부 장관ㆍ해경청장 등은 너울, 풍랑으로 인한 안전사고, 해상 교통 차질에도 대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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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강원 영동, 경북북동산지,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전망됨에 따라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행안부 장관, 국토부 장관,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도로, 교량, 터널 등 위험지역 제설제 사전살포와 신속한 제설 등을 통해 도로 구간 고립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각 지자체장은 폭설이 왔을 때 고립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제설 장비 확보, 주민 사전 안내 등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많은 적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축사, 가건물 등을 사전 점검하고 농작물 관리에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 “ 해수부 장관ㆍ해경청장 등은 너울, 풍랑으로 인한 안전사고, 해상 교통 차질에도 대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행안부 장관, 기상청장은 재난문자와 재난방송 등을 통해 기상상황, 도로‧여객선‧항공기 통제현황 등을 국민들에게 안내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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