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목발 짚고 한쪽 다리만으로 꽂은 '시저스킥'…푸스카스상 후보에 오른 절단 장애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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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터진 '최고의 골'에 수여하는 푸스카스상.
지난해 11월 폴란드 장애인 축구 리그에서 나온 장면으로 득점의 주인공은 마르신 올렉시입니다.
그는 본래 하부리그 골키퍼로 활약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게 됐습니다.
비장애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장애인 축구선수, 올렉시의 사연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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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터진 '최고의 골'에 수여하는 푸스카스상.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시간으로 오늘(13일) 2022년 푸스카스상 후보 11명을 공개했는데요. 그 가운데 목발을 짚은 채 한쪽 다리만으로 넣은 환상적인 시저스킥 골이 포함돼 화제입니다. 지난해 11월 폴란드 장애인 축구 리그에서 나온 장면으로 득점의 주인공은 마르신 올렉시입니다. 그는 본래 하부리그 골키퍼로 활약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게 됐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원더골을 터뜨린 음바페, 히샤를리송 등. 비장애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장애인 축구선수, 올렉시의 사연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박진형 / 편집: 김석연 / 제작: D콘텐츠기획부)
박진형 PD,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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