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父子 '아너소사이어티' 탄생…김욱석 한진산업개발 대표

정우용 기자 2023. 1. 13.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은 13일 부자(父子)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김욱석 ㈜한진산업개발 대표는 이날 성주군청에서 선친 고 김재호씨와 본인 명의로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해 성주군 최초 父子 가입자가 됐다.

성주군 초전면 출신인 김 대표는 이날 부인과 아들·며느리 명의로 3억원의 성주군 별고을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친과 함께 가입해 성주군 최초 부자 아너소사이어티가 된 김욱석 (주)한진산업개발 대표(왼쪽 네번째)가 13일 가족, 이병환 군수(세번째)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주군 제공)2023.1.13/뉴스1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13일 부자(父子)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김욱석 ㈜한진산업개발 대표는 이날 성주군청에서 선친 고 김재호씨와 본인 명의로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해 성주군 최초 父子 가입자가 됐다.

성주군 초전면 출신인 김 대표는 이날 부인과 아들·며느리 명의로 3억원의 성주군 별고을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성주군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6명으로 늘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