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주석,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 약식기소
이한주 기자 2023. 1. 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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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대전지검 형사1부는 13일 하주석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 약식기소했다.
하주석은 지난해 11월 19일 오전 5시 경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이에 KBO는 지난해 11월 30일 하주석에게 7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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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대전지검 형사1부는 13일 하주석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란 별도의 공판 절차 없이 검찰이 제출한 서면만으로 심리해 벌금, 과료, 몰수형 등을 부과하는 절차다.
하주석은 지난해 11월 19일 오전 5시 경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8%로 운전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이 사실을 파악한 한화는 즉각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보고했다. 이에 KBO는 지난해 11월 30일 하주석에게 7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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