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울산농협, 하나로마트 송정점 개점⋯농가소득 증대 기여

김광동 2023. 1. 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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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울산농협(조합장 장승환)이 13일 북구 송정동 1234의 1에 마련한 하나로마트 송정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 2021년 6월 착공해 1년 6개월여 만에 완공한 송정점은 연면적 1만142㎡(3068평) 규모를 자랑한다.

한편 개점식에는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인근 농협 조합장과 중울산농협 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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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만142 평방미터 규모
지역사회 구심체로도 역할 기대

울산 중울산농협(조합장 장승환)이 13일 북구 송정동 1234의 1에 마련한 하나로마트 송정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

2021년 6월 착공해 1년 6개월여 만에 완공한 송정점은 연면적 1만142㎡(3068평) 규모를 자랑한다. 이 곳엔 농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을 구비해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시민의 편익 제공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금융점포(송정지점)와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해 북구지역의 경제·사회적 구심체로도 역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승환 조합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구매해 판매하는 유통사업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가계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점식에는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인근 농협 조합장과 중울산농협 임원 등이 참석했다.

울산=김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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