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유지취업률 86% 경기도 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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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경기도 내 4년제 대학 졸업생 1000명 이상 2000명 미만 학교 중 취업률이 70.6%로 최상위권인 가운데 유지취업률은 86%로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는 전국 4년제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 64.1%를 크게 상회한 수치인 가운데 질적 취업률로 알려진 유지취업률(4차)에서도 86%로 경기도 내 4년제 대학 중에 1위를 기록했다고 대학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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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경기도 내 4년제 대학 졸업생 1000명 이상 2000명 미만 학교 중 취업률이 70.6%로 최상위권인 가운데 유지취업률은 86%로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 정보공시센터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공대는 취업대상자 1447명 가운데 1022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70.6%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는 전국 4년제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 64.1%를 크게 상회한 수치인 가운데 질적 취업률로 알려진 유지취업률(4차)에서도 86%로 경기도 내 4년제 대학 중에 1위를 기록했다고 대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런 배경에는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연계 현장실습, 창의적 종합 설계,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학생과 기업 간의 상시 매칭이 큰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진로 취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학과별 전담 취업컨설턴트를 통해 취업 관련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가운데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취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취업 장학제도도 한몫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건수 총장은 "한국공대 학생들은 입학 때부터 체계적인 취업 관리 시스템의 지원을 받는 가운데 상시로 기업과 연계된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등 자연스럽게 실무 역량을 쌓고 있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키워진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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