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16일까지 겨울비…15일 밤 곳에 따라 눈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1. 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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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은 16일까지 비와 눈이 내리겠다.

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는 오후 5시 현재까지 경주 14.2mm, 영덕 10.4mm, 포항 9mm, 울진 2.8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한편,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10도, 경주 9도, 영덕 8도, 울진 6도가 전망된다.

이날 최고 기온은 포항 10도, 경주 9도, 영덕 9도, 울진 8도 등이 예상돼 포항과 경주는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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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우산을 쓴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류영주 기자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은 16일까지 비와 눈이 내리겠다.

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는 오후 5시 현재까지 경주 14.2mm, 영덕 10.4mm, 포항 9mm, 울진 2.8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비는 14일 새벽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경북 남부 동해안은 5~10mm, 북부 동해안은 5~40mm의 강수가 전망된다.

특히, 상층기류의 차가운 공기에서 눈 결정이 생성되면서 14일 밤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3~10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한편,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10도, 경주 9도, 영덕 8도, 울진 6도가 전망된다.

이날 최고 기온은 포항 10도, 경주 9도, 영덕 9도, 울진 8도 등이 예상돼 포항과 경주는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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