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벤 애플렉, “던킨도너츠에서 알바했어요” 입사 권유도 받아[해외이슈]
2023. 1. 13. 18:11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벤 애플렉(50)이 던킨도너츠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뉴욕포스트는 12일(현지시간) “벤 애플렉이 매사추세츠 던킨도너츠에서 던킨 유니폼을 입고 커피와 도넛을 제공해 고객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사진에는 벤 애플렉이 밝은 표정으로 음식을 서비스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8월 재혼한 제니퍼 로페즈(53)와도 포즈를 취했다.
리사 맥케이는 NBC 10 보스턴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눈치가 빨랐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벤 애플렉의 촬영 영상을 슈퍼볼에서 방송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출신인 애플렉은 던킨 도너츠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비스트 엔터테인먼트 기자 플레처 피터스는 트위터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벤 애플렉이 이렇게 열심히 웃는 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그는 직장을 그만두고 던킨에서 교대 근무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벤 애플렉은 DC 히어로 무비 ‘아쿠아맨2’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플레처 피터스, 리사 맥케이, 리브 마크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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