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주말 대설 예보에 "안전사고 예방 최선 다할 것" 긴급지시

김지훈 기자 2023. 1. 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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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는 주말과 휴일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할 것을 긴급지시했다고 총리실이 13일 밝혔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등에 도로, 교량, 터널 등 위험지역에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신속한 제설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 많은 적설로 시설 붕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한 사전 점검과 농작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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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원 영동, 경북북동산지, 경기 동부 등 많은 눈 예상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1.05.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총리는 주말과 휴일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할 것을 긴급지시했다고 총리실이 13일 밝혔다. 강원 영동, 경북북동산지,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등에 도로, 교량, 터널 등 위험지역에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신속한 제설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 많은 적설로 시설 붕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한 사전 점검과 농작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각 지자체에는 폭설 시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제설 장비 확보, 주민 사전 안내 등을 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너울과 풍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재난문자 등 기상상황 적시 안내 등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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