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사주 풀이 듣다가 소름+눈물‥풍수 전문가도 놀란 집(살림남2)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조동혁이 풍수 전문가의 분석에 눈물을 보였다.

1월 14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해를 맞아 풍수 전문가에게 인테리어 조언을 받는 조동혁의 이야기가 공개 된다.

방송에서 개그맨 장동혁은 방송을 통해 친해진 조동혁에게 풍수지리 전문가 박성준과 집으로 가겠다는 연락을 했다. 먼저 도착한 장동혁은 현관문에 붙은 부적과 달마대사 그림, 거실을 가득 채운 운동 기구들을 보고 점집이나 약수터인 줄 알았다고 놀리는가 하면 “형은 살림을 차려야 한다”는 팩트 폭행을 날렸다.

조동혁의 집을 찾은 풍수 전문가 박성준은 신발장부터 부엌까지 집안 곳곳을 둘러봤다. 박성준은 “이런 집은 처음 본다”며 혹평을 쏟아내 조동혁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박성준은 조동혁의 사주까지 풀이했다. 박성준이 자존심과 고집이 강한 성격부터 스킨스쿠버 취미까지 정확하게 알아맞히자 조동혁은 자세까지 고쳐 앉고 사주풀이를 들었다. 그때 조동혁은 갑자기 “나 왜 눈물 나려고 그러지?”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조동혁의 풍수 인테리어 진단과 사주 풀이는14일 밤 9시 20분 KBS2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KBS 2TV)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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