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에어인천 화물노선’ 무안공항 이전 요청

손봉석 기자 2023. 1.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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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 SNS



김영록 전남지사가 13일 국제화물 항공사 에어인천 일부 운항 노선을 무안 공항으로 이전해 줄 것을 에어인천 측에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에서 에어인천 이승환 대표이사를 만나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요청했다.

에어인천은 2012년 영업을 시작한 우리나라 첫 화물 전용 항공사다.

화물 전용기(B737-800F) 4대를 보유하고 운영 중으로 2022년 한해 총 17개 노선을 통해 약 3만 1000 톤(t) 화물을 운송하는 물류 기업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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