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말 눈 예보에 비상근무 등 대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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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에 최대 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는 내일(14일) 오후부터 자치구 등과 함께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 살포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최대 3cm의 눈이 예보된 만큼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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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에 최대 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는 내일(14일) 오후부터 자치구 등과 함께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 살포할 계획입니다. 또 인력 4,893명과 제설장비 1,197대를 투입합니다.
또, 골목길과 급경사지에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눈삽 등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최대 3cm의 눈이 예보된 만큼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서울시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강설 시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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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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