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日 강제징용' 제3자 배상 방안 논란 증폭
■ 윤석열 대통령이 갈등을 빚었던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 대사직에서 해임했습니다. 후임자도 신속 내정했습니다.
■ 잇단 경기 침체 신호에도 불구하고 물가 오름세가 여전하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했습니다. 정부는 경기가 더 나빠지기 전에 올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 상반기에 역대 최고 수준인 65%를 풀기로 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가 그동안 윗선으로 지목돼 온 행안부나 서울시, 경찰청 등 상급기관엔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유족들은 '꼬리 자르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해외 도피를 이어오다 태국에서 붙잡힌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다음 주 초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수사 협조 의사를 밝힌 만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가 곧바로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일 관계 최대 현안인 일제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일본 전범 기업이 빠진 정부의 제3자 배상 방안을 놓고 피해자와 야권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나오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정부는 거리 두기 조치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요양병원 접촉 대면 면회가 허용되고, 전국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무료 PCR 검사도 받을 수 있습니다.
■ 3년 만에 정상 개막한 강원도 겨울 축제가 따뜻한 날씨와 겨울비 때문에 울상입니다. 축제장마다 얼음판을 지키기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따라 '어퍼컷 세리머니'...김기현의 윤심몰이?
- [제보는Y] 벤츠 차주들 '부품 부식' 집단 호소...벤츠는 차주 탓?
- [뉴스라이브] "저 한동훈입니다" 양학선에 전화 건 이유는?
- 라비 병역 브로커가 작성한 글 재조명...입대 날짜·복무 방식 예고
- "딸의 충격적인 질문"...'더글로리' 탄생의 뒷이야기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김영선, 구속 기로...영장심사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