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홍식 신임 기후환경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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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식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0)가 13일 신임 외교부 기후환경대사에 내정됐다.
조 신임 대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Berkeley School)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 신임 대사는 사법연수원 18기로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환경법과 환경규제법 등을 연구해온 환경법학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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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조홍식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0)가 13일 신임 외교부 기후환경대사에 내정됐다.
조 신임 대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Berkeley School)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환경법학회 회장, 환경부 규제심사위원, 법제처 환경분야 국민법제관, 녹생성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조 신임 대사는 사법연수원 18기로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환경법과 환경규제법 등을 연구해온 환경법학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통령실은 "외교부 환경협력대사(현 기후환경대사)로 활동한 경험도 있어 기후변화와 환경 이슈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63년생 △서울대 법대 졸업 △캘리포니아주립대(Berkeley School) 법학 석사·박사 △사법연수원 18기 △부산지방법원 판사 △환경법학회 회장 △외교부 환경협력대사 △대통령소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외교부 기후환경대사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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