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뺑소니 혐의 부인 "상대가 신호위반→내 차로 달려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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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그가 직접 혐의를 부인했다.
13일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중앙선 침범한 것은 내 잘못"이라면서 "상대방이 신호위반해서 내 차 달려든 내용은 싹 빠졌네. 뺑소니?"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이근은 지난해 7월 22일 서울 시내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 반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와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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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중앙선 침범한 것은 내 잘못"이라면서 "상대방이 신호위반해서 내 차 달려든 내용은 싹 빠졌네. 뺑소니?"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경찰 조사 내용: 이근 차에는 충돌 흔적 없다. 재판에서 봬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이근은 지난해 7월 22일 서울 시내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 반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와 사고가 났다. 그러나 당시 이근은 별도의 구조조치를 하지 않은 채 사고 현장에서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근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근은 지난해 12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이근은 지난해 3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로 출국, 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나 그는 정부 허가 없이 무단으로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우크라이나 참전 당시 무릎 부상을 입은 이근은 지난해 5월 27일 귀국했고, 이후 6월 14일 여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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