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순정파이터' 급습에 혼비백산…살벌한 이름표 뜯기

임시령 기자 2023. 1.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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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파이터' 멤버들이 '런닝맨'을 습격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순정파이터'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출연한다.

작년 복귀전에서 소나기 펀치로 TKO 승리를 거둔 추성훈, 22승 4패로 'UFC 한국인 최다승'기록을 보유한 김동현, 한국인 최초 UFC 타이틀 매치 전까지 올라간 '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선수와 함께 '불꽃 튀는 연봉 파이터' 레이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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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순정파이터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순정파이터' 멤버들이 '런닝맨'을 습격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순정파이터'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출연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유산타와 여섯 루돌프’ 레이스의 벌칙으로 오전 7시부터 촬영을 진행한다. 일출을 보게 된 멤버들. 이때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현장을 급습해 곧바로 이름표 뜯기가 이어진다.

깜짝 놀란 '런닝맨' 멤버들은 "건달들이 오는 줄 알았다. 깜짝이야"라며 도망가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월드 클래스 파이터' 4인방의 등장은 기대를 모은다. 작년 복귀전에서 소나기 펀치로 TKO 승리를 거둔 추성훈, 22승 4패로 'UFC 한국인 최다승'기록을 보유한 김동현, 한국인 최초 UFC 타이틀 매치 전까지 올라간 '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선수와 함께 '불꽃 튀는 연봉 파이터' 레이스가 시작된다.

관장으로 변신한 유재석과 양세찬 앞에서 선수들은 연봉을 높이기 위해 각양각색 매력 어필을 시작한다고. 추성훈은 하의 탈의 선언을 하는 등 과한 열정으로 현장을 장악했고, 김동현은 괴력을 뽐내려다 의자를 부숴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정찬성과 최두호는 초고속 연봉협상을 시도한 관장에게 배신감을 느끼곤 분노한다.

역대급 스릴과 예능감이 폭발한 파이터들의 연봉협상 레이스는 15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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