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서울 지하철 환승 음악 14년 만에 바뀐다

장선이 기자 2023. 1.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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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지하철 타본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 음악.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이 14년 만에 바뀝니다.

서울교통공사는 16일부터 2월까지 순차적으로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국립음악원이 무상으로 제공한 5개 음원 가운데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은 경기 민요 풍년가를 재해석한 '풍년'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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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환승 음악 14년 만에 바뀐다]

서울에서 지하철 타본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 음악.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이 14년 만에 바뀝니다.

[16일부터 지하철 1~8호선 순차적으로 변경]

서울교통공사는 16일부터 2월까지 순차적으로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의 환승 안내방송 배경음악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작곡가 김백찬 씨의 '얼씨구야'를 선정한 이후 14년 만입니다.

[환승 음악 '얼씨구야'에서 '풍년'으로 변경]

앞으로 지하철 환승 역에서 새롭게 듣게 될 음악은 작곡가 박경훈 씨의 '풍년'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국립음악원이 무상으로 제공한 5개 음원 가운데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은 경기 민요 풍년가를 재해석한 '풍년'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취재 :  장선이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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