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송혜교, 임지연에 뺨 맞고도 ‘활짝’…’과몰입 방지’ 메이킹 현장 공개

유수연 2023. 1. 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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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글로리' 측이 촬영장 메이킹 현장을 공개해 '과몰입'을 방지했다.

13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복수는 매서웠지만 현장은 훈훈했어요. '더 글로리' 과몰입 방지 메이킹 영상 들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 글로리'의 송혜교,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와 더불어 아역배우 정지소, 신예은 등의 촬영 현장이 담겼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 1은 지난달 12월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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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더 글로리’ 측이 촬영장 메이킹 현장을 공개해 ‘과몰입’을 방지했다.

13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복수는 매서웠지만 현장은 훈훈했어요. ‘더 글로리’ 과몰입 방지 메이킹 영상 들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 글로리’의 송혜교,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와 더불어 아역배우 정지소, 신예은 등의 촬영 현장이 담겼다.

송혜교는 촬영 전 긴장한 김건우에게 "괜찮아 막 해도 돼"라고 말하며 그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김건우는 송혜교에게 구두를 신켜주는 장면을 찍으며 "해본 적이 없어서"라며 소심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송혜교는 어이없다는 듯 "뻥치고 있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체육관에서 송혜교의 뺨을 때린 장면을 촬영한 임지연은 촬영이 끝나자 그에게 달려가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송혜교는 밝게 웃으며 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임지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신예은은 송혜교 아역 정지소의 뺨을 때리는 신을 찍은 뒤, 미안함에 부채질을 하며 정지소를 어루만져 주기도 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 1은 지난달 12월에 공개됐다. 파트 2는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yusuou@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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