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야구장 터에 마이스산업 집적단지 들어선다

이은경 2023. 1. 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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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이 마이스(MICE)산업 집적단지로 조성된다.

전주시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난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주종합경기장 현장 브리핑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야구장 철거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마이스(MICE)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첫 단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야구장 철거는 종합경기장 개발 추진의 원동력인 동시에 마이스산업 집적 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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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이 마이스(MICE)산업 집적단지로 조성된다.

전주시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난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주종합경기장 현장 브리핑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야구장 철거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마이스(MICE)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첫 단추다.

시는 지난해 야구장 해체공사를 담당할 업체선정과 건축위원회 심의 등 야구장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쳤다.

전라북도 전주시청 전경 [사진=전주시]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약속하며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시는 향후 야구장이 철거된 부지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지역축제 등 행사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후 야구장 부지에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과 전주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은 올 연말 착공해 오는 2026년 준공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야구장 철거는 종합경기장 개발 추진의 원동력인 동시에 마이스산업 집적 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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