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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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행복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단지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나고 5년 이내 지원을 받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군은 1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현장조사 후 3월 초 공동주택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보조금 교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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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행복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단지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나고 5년 이내 지원을 받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지원 가능한 사업은 ▲단지 내 도로·보도와 가로등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유지·보수 ▲담장 허물기와 외벽 도색 ▲하수도 유지·보수와 준설 ▲단지 내 폐쇄회로(CC)TV 설치와 유지·보수 ▲옥상 방수공사 ▲운동시설 보수와 교체 등이다.
군은 1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현장조사 후 3월 초 공동주택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보조금 교부를 결정한다.
사업비는 단지당 2000만원 이하 사업은 전액 지원한다. 2000만원 초과 사업은 70% 범위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증평군, 합동 안전점검
충북 증평군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판매시설 1곳과 여객시설 2곳을 선정해 합동 안전점검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증평소방서,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 6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12~13일 증평역, 증평시외버스터미널, 마트를 대상으로 정기검사 이행과 안전성 여부를 살폈다.
개선이 즉시 어려운 건은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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