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또는 여름? 스코틀랜드도 관심 가지는 조규성의 셀틱행

한재현 2023. 1. 13.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성(전북현대)을 원하는 팀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이적 시기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 레코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셀틱은 조규성을 여전히 강하게 원하고 있다. 조규성은 1월 또는 여름 이적 선택을 두고 저울질 중이다"라고 전했다.

셀온 조항은 셀틱이 차후 조규성을 타 팀에 팔 시 생긴 이적료 일부분을 전북에 주는 형식이다.

한국 축구 레전드이자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가 현재 영국에서 조규성 이적 협상을 주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조규성(전북현대)을 원하는 팀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이적 시기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 레코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셀틱은 조규성을 여전히 강하게 원하고 있다. 조규성은 1월 또는 여름 이적 선택을 두고 저울질 중이다”라고 전했다.

셀틱은 마인츠05, 미네소타에 이어 라이벌 레인저스까지 조규성 영입을 두고 치열한 장외전을 펼치고 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300만 파운드(약 45억 원)에 셀온 50% 조항을 넣으며 설득 중이다. 셀온 조항은 셀틱이 차후 조규성을 타 팀에 팔 시 생긴 이적료 일부분을 전북에 주는 형식이다.

한국 축구 레전드이자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가 현재 영국에서 조규성 이적 협상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조규성에게 여름 이적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중반인 1월보다 시즌 종료 후 합류해 동료들과 손발을 맞춰볼 시간이 많다. 유럽 적응에도 순조로운 면도 있다.

조규성도 이를 인정하면서 이적 시기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이제 셀틱은 조규성의 선택 만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