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직전 보조배터리 '활활'…아수라장 된 비행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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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려던 비행기 안에서 승객이 휴대한 보조 배터리에서 불이 나 기내로 번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0일 타이완을 떠나 싱가포르로 향할 예정이던 스쿠트 항공 여객기 안에서 승객이 갖고 탄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
보조 배터리 주인 등 2명은 가벼운 화상을 입었지만 나머지 승객들은 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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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3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이륙하려던 비행기 안에서 승객이 휴대한 보조 배터리에서 불이 나 기내로 번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비행기 보조배터리 화재'입니다.
비행기 좌석에서 오렌지색 불꽃이 번쩍입니다.
연기 속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은 우왕좌왕하고 있는데요.
승무원들이 소화기로 불을 끄고 승객들을 진정시킵니다.
지난 10일 타이완을 떠나 싱가포르로 향할 예정이던 스쿠트 항공 여객기 안에서 승객이 갖고 탄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
이 사고로 승객 189명이 긴급 대피해야 했는데요.
보조 배터리 주인 등 2명은 가벼운 화상을 입었지만 나머지 승객들은 무사했습니다.
항공기는 화재 발생 직후 이륙을 포기하고 다시 게이트로 이동했고, 다른 항공기 이착륙에 지장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항공사 측은 운행 지연에 따른 보상으로 승객들에게 숙소와 식사 등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승객들이 얼마나 두려웠을까? 나라도 당장 내리고 싶었을 듯" "이걸 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짐 챙길 때 유의해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트위터 sg_tren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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