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법 위반' 이근, 이번엔 뺑소니 혐의로 재판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이 뺑소니 혐의로 기소됐다.
13일 SBS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2일 이근 전 예비역 대위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근은 사고 직후 사고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고, 뺑소니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이근의 뺑소니 사건과 여권법 위반 혐의를 병합해 재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이 뺑소니 혐의로 기소됐다.
13일 SBS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2일 이근 전 예비역 대위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기소했다.
이근은 지난해 7월 서울 충정로역 인근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근은 사고 직후 사고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고, 뺑소니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근은 음주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이근의 뺑소니 사건과 여권법 위반 혐의를 병합해 재판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근은 지난해 3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출국했다 구설수에 올랐다. 외교부가 발령한 여행경보 4단계(흑색 경보)를 무시하고 출국했기 때문. 흑색 경보는 여행경보 4단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경보로, 여행 예정자에게 '여행금지 준수'를, 체류자에게는 '즉시 대비 및 철수'를 명령하는 단계다. 권고로 그치는 앞선 3단계와 달리, 흑색 경보가 발령된 지역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 여권법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근 인스타그램]
이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YG, 노코멘트
- 송중기 여친, 방산업체 재력가 父+모델 출신 母설
-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화학적 거세 당하나
- 김고은·손흥민 황당무계 열애설, 장희령 비공개 SNS서 시작 [종합]
- 광고계가 밝힌 프리지아 몸값…"부르는 게 값" vs "명품은 힘들어"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