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신병교육대대 조교 됐다…빅히트 “확인 불가”

황혜진 2023. 1.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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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조교가 됐다.

1월 13일 TV조선은 진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1992년 생인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이다.

한편 진에 이어 남은 1993년 생 멤버 슈가, 1993년 생 리더 RM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예정된 개별 활동을 마친 후 순차 입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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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조교가 됐다.

1월 13일 TV조선은 진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확인이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992년 생인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이다. 1월 18일 5주 동안 진행된 기초군사훈련을 마무리한 후 19일 정식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지난 5일 방탄소년단 위버스를 통해 "지난해 12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진은 입대해 현재 성실히 신병 교육을 받고 있다. 입대 당일 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병역 의무 이행기간 중 추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린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신병교육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이다.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 우편 배송은 자제해 달라"며 "신병교육 종료 및 자대 배치 이후에도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병교육 수료식에도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에 이어 남은 1993년 생 멤버 슈가, 1993년 생 리더 RM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예정된 개별 활동을 마친 후 순차 입대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시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 2023년 상반기까지 일부 멤버들 개인 활동들이 예정돼 있으며 사전에 준비해 둔 다양한 콘텐츠들로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알렸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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