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기업체 80％, 설 연휴 휴무 4일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지역 기업체의 설 연휴 기간이 평균 4.1일로 나타났다.

13일 음성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답한 기업체 107곳이 이번 연휴 휴무 일수는 4일이 79.4％로 가장 많았다. 5일 이상은 15.9％다.

상여금 지급 업체는 지난해보다 5.4％ 적은 63.5％다.

설 체감경기 조사에서는 50.5％가 ‘지난해보다 악화했다’고 답했다.

기업 경영 애로사항은 원자재 값 상승(53.3％), 구인난(46.7％), 매출 부진(27.1％), 자금 조달(24.3％), 최저임금 상승(20.6％), 환율 변동(15.9％) 등이다.

◇극동대·음성군보건소, 협력체계 구축 협약

충북 음성 극동대학교 의료보건과학대학은 지역협력기관인 음성군보건소와 지역인재 양성과 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병태 음성군보건소장,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추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실습 교류 ▲지역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산학협력 위탁과 공동 연구개발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축산물상인협동조합,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충북 음성축산물상인협동조합(조합장 김세원)은 1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축산물상인협동조합은 축산물 도소매업을 운영하는 지역 상인들 조합이다

이날 ㈜연조경(대표 김보경)도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업체는 음성읍에서 조경식재사업을 운영하는 여성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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