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예능열정 이 정도였어? "하의 탈의" 선언 '깜짝' [런닝맨]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순정파이터'의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런닝맨'을 습격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지난 ‘유산타와 여섯 루돌프’ 레이스의 벌칙으로 오전 7시부터 촬영이 진행되면서 멤버들은 일출을 보게 됐는데 이 때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현장을 급습했고 곧바로 이어진 이름표 뜯기에 멤버들은 “건달들이 오는 줄 알았다”, “깜짝이야”라며 도망가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날은 ‘월드 클래스 파이터’ 4인방이 출격해 기대를 모았는데 작년 복귀전에서 소나기 펀치로 TKO 승리를 거둔 추성훈, 22승 4패로 ‘UFC 한국인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김동현, 한국인 최초 UFC 타이틀 매치 전까지 올라간 ‘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선수와 함께 ‘불꽃 튀는 연봉 파이터’ 레이스를 진행했다.
관장으로 변신한 유재석과 양세찬 앞에서 선수들은 연봉을 높이기 위해 각양각색 매력 어필을 시작했는데, 추성훈은 ‘하의 탈의’ 선언을 하는 등 과한 열정으로 현장을 장악했고, 김동현은 괴력을 뽐내려다 의자를 부숴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정찬성과 최두호는 초고속 연봉협상을 시도한 관장에게 배신감을 느껴 “또 당할지 몰랐다. 사기당했다”, “관장님 돈 누가 벌어준 거냐!”며 분노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5일 오후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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