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북 공약, 예산 확보 순항…9469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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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전북 공약의 46개 세부과제 가운데 40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7대 전북 공약 46개 세부과제의 올해 예산 확보액은 9469억 원이다.
전북도는 46개 세부과제 가운데 40개 사업을 '정상 이행', 6개 사업을 '협의·진행'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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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세부과제 중 40개 정상 이행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전북 공약의 46개 세부과제 가운데 40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7대 전북 공약 46개 세부과제의 올해 예산 확보액은 9469억 원이다.
목표치(1조417억원) 대비 91%를 확보했다.
전북 공약의 총사업비는 25조 6708억 원에 달한다.
전북도는 46개 세부과제 가운데 40개 사업을 '정상 이행', 6개 사업을 '협의·진행'으로 분류했다.
윤 대통령의 전북 7대 공약은 △새만금 메가시티-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주력산업 육성-신산업 특화단지 조성 △동서횡단 철도-고속도로 건설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국제태권도 사관학교-전북 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관광산업 활성화-동부권 관광벨트 구축이다.
이 중 4개 공약의 6개 세부과제(특수목적선 선진화, 전주~대구 고속도로, 스마트종자 연구개발, 지리산 무진장 연계한 휴양 관광벨트 조성, 지덕권 산악관광특구, 휴양과 힐링의 웰니스관광)는 관계부처와 사업 추진을 협의 중이다.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과 무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 등이 성과를 낸 사업으로 꼽힌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3일 간부회의에서 "대통령 지역공약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활동에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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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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