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찰칵] 전남 보성에 바나나가 '주렁주렁'

정치훈 2023. 1. 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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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수도 전남 보성군에 바나나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에 있는 바나나 농장에서 한재윤 씨가 바나나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수확한 바나나는 푸른데 후숙 과정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란 바나나가 됩니다.

한편, 보성군은 기후변화에 발맞춰 애플망고, 파인애플, 레몬 등 아열대 작목을 적극 도입하여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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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바나나' 먹고 보성에 '반하나'?
기후변화 작물로 바나나 수확 한창
보성에서 재배된 바나나를 수확한 한재윤 씨 / 사진=보성군 제공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에 바나나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에 있는 바나나 농장에서 한재윤 씨가 바나나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수확한 바나나는 푸른데 후숙 과정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란 바나나가 됩니다.

바나나 재배 농가는 바나나 따기, 바나나를 이용한 피자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성군은 기후변화에 발맞춰 애플망고, 파인애플, 레몬 등 아열대 작목을 적극 도입하여 확대할 방침입니다.

보성 바나나 재배농장 모습 / 사진=보성군 제공


어린이가 바나나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 사진=보성군 제공


주렁주렁 열린 바나나 / 사진=보성군 제공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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