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 5월 강서구 일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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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명 재즈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5월 강서구 일원에서 다채롭게 개최될 전망이다.
13일 부산 강서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형찬 강서구청장과 이강호 (주)마그네틱코리아 회장은 지난 11일 강서구청에서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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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세계 유명 재즈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5월 강서구 일원에서 다채롭게 개최될 전망이다.
13일 부산 강서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형찬 강서구청장과 이강호 (주)마그네틱코리아 회장은 지난 11일 강서구청에서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하는 세계 탑 클라스 재즈뮤지션들을 사전에 확정하고 초청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은 오는 5월께 부산 강서구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축제 기간 지역특산물 박람회, 반려동물 캠핑장, 푸드페스티벌(바비큐파티) 등 주민과 관광객들은 물론 가족들이함께 참여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보다 내실있는 행사 개최를 위해 부산국제제재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도 짜여졌다.
조직위원장에는 안병해 전 강서구청장, 집행위원장에는 정상훈 부산시민협의체총연합회 집행위원장이 맡았다.
행사총괄본부장에는 설희종 부산이벤트기업인협회 회장, 사무총장에는 장승희 마그네틱코리아 대표가 선임됐다.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 행사기간 3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필요한 소요 예산 30억원은 이강호 마그네틱코리아 회장이 전액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훈 집행위원장은 "오는 5월께 부산 강서지역에서 성대히 열리게 될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은 문화관광체육을 연계한 관련산업 육성과 신산업 청년창업,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부산 강서구를 세계적인 축제도시로 도약시킬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와 관심도가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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