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젠, 공모가 1만8000원 확정…밴드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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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크 솔루션 전문기업 오브젠(대표 이형인)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밴드 최하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브젠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0%인 54만3169주 모집에 총 599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98.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브젠은 2000년 설립한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마케팅 솔루션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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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마테크 솔루션 전문기업 오브젠(대표 이형인)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밴드 최하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브젠은 2000년 설립한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마케팅 솔루션 회사다.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마테크’ 솔루션, 통합 표준화 솔루션, 데이터-마케팅 결합 솔루션이 대표적이다. ‘마테크’는 마케팅과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마케팅에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초개인화 마케팅을 구현하는 솔루션을 말한다.
오브젠은 금융, 통신, 유통, 패션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도입 솔루션에 대한 고객사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솔루션 고도화 및 확장 전략을 취하며 신뢰관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중소 및 중견기업 규모에 맞춘 ‘오브젠 데이지 스위트’를 선보이며 향후 수익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오브젠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 간 진행한다.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19만3989주이며 상장은 이달 말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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