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 돌격대, 우크라 군인으로 위장…"민간 공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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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복으로 위장한 러시아 돌격부대가 포착돼 우크라이나 군당국이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운영하는 국가저항센터(NRC)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으로 위장해 '거짓 깃발' 전술을 펴고 있다며 군과 민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러 돌격대는 우크라군과 같은 위장무늬의 군복을 입고 병원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는 등 민간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저지를 위험성이 있다고 NRC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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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군복으로 위장한 러시아 돌격부대가 포착돼 우크라이나 군당국이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운영하는 국가저항센터(NRC)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으로 위장해 '거짓 깃발' 전술을 펴고 있다며 군과 민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우크라군과 똑같은 군복을 입은 러시아 돌격대가 루한스크주 오블라스트에서 확인됐다는 것입니다.
러 돌격대는 우크라군과 같은 위장무늬의 군복을 입고 병원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는 등 민간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저지를 위험성이 있다고 NRC는 전했습니다.
또 위장한 러 돌격대는 진짜 우크라군과 구별하기 위해 다리에 적·백·청색 리본을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작 : 공병설·한성은>
<영상 : 로이터·우크라이나 국가저항센터 홈페이지·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Ukrainian Military 유튜브·우크라 국경수비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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