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새울원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설을 앞두고 새울봉사대 직원 30여 명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새울봉사대 직원들은 울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남창 옹기종기시장을 누비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건어물, 과일 등 명절 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푸드뱅크마켓)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이 후원하는 러브펀드로 700만원 상당의 명절 물품을 구입해 울주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전달했다.

◇울주소방서 의용소방대, 겨울철 산불 화재 예방활동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 의용소방대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1월부터 겨울철 산불 화재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활동 내용은 ▲지역 내 산림 인접마을 산불 예방 순찰 ▲논·밭 농작물 무단 소각 행위 감시 ▲주요 등산로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이다.

울주소방서는 대형 산불의 경우, 산림 자원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며 시민들의 산불에 관한 관심으로 화재예방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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