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자체 건조 첫 상륙함 위산군함 훈련 첫 공개

조지현 기자 2023. 1.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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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해군은 어제(12일) '춘제 전비 강화 언론 초청 공개' 행사에서 이런 훈련 내용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앞서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지난해 9월 위산군함 인도식에서 자기방어 능력을 강화하는 것만이 진정한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산군함은 타이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위산을 따서 명명됐고 우리 돈으로 약 1천9백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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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V-7 수륙양용장갑차

타이완을 겨냥한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높아지는 가운데 타이완이 자체 기술로 건조한 첫 만 톤급 상륙함인 위산군함과 해병대 훈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타이완 해군은 어제(12일) '춘제 전비 강화 언론 초청 공개' 행사에서 이런 훈련 내용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 S-70C 대잠헬기

해군사령부는 지난해 10월 인도받은 위산군함의 내부와 근무상황 및 S-70C 대잠헬기의 헬리데크 이착륙 장면, AAV-7 수륙양용장갑차의 기동 실전화 훈련 등의 장면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앞서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지난해 9월 위산군함 인도식에서 자기방어 능력을 강화하는 것만이 진정한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산군함은 타이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위산을 따서 명명됐고 우리 돈으로 약 1천9백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사진=연합보 캡처, 타이완 중앙통신사 캡처,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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