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국방장관 "동맹 차원 군 대응 능력 강화"
윤성철 2023. 1. 13. 17:07
[5시뉴스]
미국과 일본 국방장관이 역내외 도전과 관련해 동맹 차원의 군 태세를 최적화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현지시간 12일 미국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회담에서 이 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회담에서 "올해는 미일 동맹의 변곡점"이라면서 "방위비 지출과 반격능력 확보를 포함해 일본의 안보 정책 개정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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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ys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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