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김혜자 사인회까지 오는 찐팬‥다정 눈맞춤+포옹에 누리꾼 울컥

이하나 2023. 1. 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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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김혜자와 각별한 인연을 인증했다.

한지민은 글과 함께 김혜자의 사인회에 직접 참석한 사진과 영상까지 공개했다.

자신의 순서가 되자 한지민은 김혜자에게 다가갔고, 마스크를 쓴 한지민을 알아본 김혜자는 "어머 얘"라고 깜짝 놀랐다.

한편 한지민과 김혜자는 JTBC '눈이 부시게'와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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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한지민이 김혜자와 각별한 인연을 인증했다.

한지민은 1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에 감사해’ 내일 마지막 사인회. 선생님 뵈러 오세요”라며 사인회가 진행될 서점 위치와 시간을 안내했다.

한지민은 글과 함께 김혜자의 사인회에 직접 참석한 사진과 영상까지 공개했다. 사진 속 한지민은 86번 번호표와 꽃다발을 든 채 사인회 순서를 기다렸다. 자신의 순서가 되자 한지민은 김혜자에게 다가갔고, 마스크를 쓴 한지민을 알아본 김혜자는 “어머 얘”라고 깜짝 놀랐다.

한지민은 김혜자의 손을 잡는가 하면 두 손으로 김혜자의 볼을 만지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사인 중에도 따뜻한 눈맞춤을 한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누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고 따뜻한 두 분”, “왜 두분 보는데 울컥하죠?”, “소녀와 소녀가 만나는 따뜻한 영상”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민과 김혜자는 JTBC '눈이 부시게'와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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