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토크콘서트] ‘SNS 폭발-데뷔골-설렘’ 전북 5인방의 특별했던 월드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현대의 월드컵 스타 5인은 아직도 생생함이 가득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김진수, 조규성, 김문환, 백승호, 송민규가 참석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두는 월드컵이었다.
전북은 월드컵 기간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김진수, 백승호, 조규성, 송민규 선수가 해외 전지 훈련을 떠나기 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의 월드컵 스타 5인은 아직도 생생함이 가득했다.
전북현대는 13일 오후 4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김진수, 조규성, 김문환, 백승호, 송민규가 참석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질문을 사전에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답변하는 시간도 있었다. 요청에 따라 유행하는 댄스를 선보이는 등 서비스도 선보였다.
화두는 월드컵이었다. 전북의 5인방 김진수, 조규성, 김문환, 백승호, 송민규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 자격으로 카타르로 향했다.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일조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대한민국은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카타르 월드컵 H조에 편성됐다.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쾌거였다.
김문환은 “카타르 도착 이후 설레이고 떨렸다. 꿈꿔왔던 무대였다.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 출전할 때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진수는 “포르투갈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 중요했기에 심리적으로 영향이 있었다”며 16강 진출을 결정지은 조별 예선 최종전을 회상했다.
백승호는 브라질과의 16강전에 교체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월드컵 첫 출전이었다. 강력한 중거리포로 골 맛도 봤다.
백승호는 “운이 좋았다. 느낌이 좋았다. 기회가 왔을 때 슈팅을 연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득점해서 기쁜 것보다 정신이 없었다”고 얼떨떨했던 월드컵 데뷔전을 떠올렸다.
조규성은 가나와의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후 스타덤에 올랐다. SNS 팔로워 수가 급증해 폭발하면서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서는 “(송)민규가 ‘인스타 터졌다’고 알려줬다. 팔로워 급증에 대해서는 별 다른 기분은 없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전북은 월드컵 기간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김진수, 백승호, 조규성, 송민규 선수가 해외 전지 훈련을 떠나기 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티켓 오픈 5초 만에 매진된 전북의 토크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지역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스포탈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피셜] 김민재 제대로 떡상 각!...''세리에A 19R부터 SAOT 활용 시작''
- '태국 잡자' 박항서 감독 ''김판곤 감독과도 연락했다''
- ''Here we go!'' 맨유, 베르호스트 임대 영입...''오늘 메디컬 테스트''
- 27경기에서 20승…텐 하흐, 맨유 새 역사 썼다!
- '박윤철 데뷔전 호투' 질롱 코리아, 시드니에 2-1 승...팀 역대 최다승 타이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