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 올해 사계절 축제 추진

이동근 2023. 1. 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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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최남단 땅끝 해남군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사계절 축제를 추진합니다.

해남군은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계절별 대표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19 이후 관광활성화를 빠르게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우선, 봄에는 공룡박물관에서 '땅끝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가칭)를 개최해 어린이날 등이 포함된 5월, 공룡화석지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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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표 축제 '해남미남(味南)축제' 사진: 해남군
국토의 최남단 땅끝 해남군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사계절 축제를 추진합니다.

해남군은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계절별 대표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19 이후 관광활성화를 빠르게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우선, 봄에는 공룡박물관에서 '땅끝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가칭)를 개최해 어린이날 등이 포함된 5월, 공룡화석지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름에는 송지면 '호해변축제'와 화원면 '오시아노 썸머뮤직축제'를 여름철 특화된 축제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가을에는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군 대표 축제인 '해남미남(味南)축제'를 통해 해남의 맛과 멋을 뽐낼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한반도가 시작하는 곳, 땅끝마을에서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계절 대표 축제 외에도 3월 땅끝매화축제와 흑석산 철쭉제, 수국축제 및 팜파스축제, 북평면 용줄다리기 행사 등 주민주도형 지역축제도 이어질 계획입니다.

또 우리나라 대표 걷기 여행길인 해남 달마고도와 남파랑길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365일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달마고도 힐링축제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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