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임지연에 뺨 맞고 쿨하게 웃어…김건우에게는 "막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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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가 시청자들의 과몰입 방지를 위한 촬영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 글로리'의 주역인 송혜교,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와 더불어 아역배우 정지소, 신예은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1은 지난달 12월에 공개됐으며, 송혜교는 극 중 문동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성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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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가 시청자들의 과몰입 방지를 위한 촬영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13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일 “복수는 매서웠지만 현장은 훈훈했어요. ‘더 글로리’ 과몰입 방지 메이킹 영상 들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 글로리'의 주역인 송혜교,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와 더불어 아역배우 정지소, 신예은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서 임지연은 송혜교의 뺨을 때린 후 송혜교에게 달려가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고, 송혜교는 밝게 웃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송혜교는 또 김건우와 구두를 신켜주는 장면에서 김건우에게 "괜찮아 막해도 돼"라고 말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에 김건우는 "해본 적이 없어서"라며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송혜교는 어이 없다는 듯 "뻥치고 있네!"라고 외쳐 폭소를 안겼다.
박성훈은 임지연의 목을 조르는 신을 촬영 후 "어쩔 수 없이 목을 졸라야 하는 상황이 가슴 아프다"고 했고, 임지연은 "괜찮아용"이라며 밝게 말했다. 박성훈은 카메라를 향해 "어쩔 수 없이 목을 졸라야 하는 상황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1은 지난달 12월에 공개됐으며, 송혜교는 극 중 문동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성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에 공개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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