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국회의장배 철권7 대회 많은 응원 바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의장 이름을 건 2023년 첫 e스포츠 대회가 14일부터 진행된다.
철권7 프로게이머 무릎 배재민 선수는 14일 열리는 국회의장배 철권7 대회에 많은 관심과 함께 한일대항전에 참가하는 한국팀 응원을 요청했다.
국회의장배 e스포츠 대회 철권7 개인전 및 한일 대항전은 14일부터 15일까지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장 이름을 건 2023년 첫 e스포츠 대회가 14일부터 진행된다. 철권7 프로게이머 무릎 배재민 선수는 14일 열리는 국회의장배 철권7 대회에 많은 관심과 함께 한일대항전에 참가하는 한국팀 응원을 요청했다.
국회의장배 e스포츠 대회 철권7 개인전 및 한일 대항전은 14일부터 15일까지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은 2000만원 규모다. 개인전은 1위 300만원, 2위 150만원, 3위 50만원이며 한일대항전 우승 시 국회의장상과 함께 15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14일 개인전은 기존 철권7 대회와 같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시드권자 제외 한국 국적 상위 2인은 2일차 한일 대항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15일 한일 대항전은 한국과 일본이 각각 5인 1팀을 이룬다. 한국팀 시드권자는 철권 월드 투어 2022 포인트 상위 3인인 무릎, 샤넬, 전띵이 3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한국팀은 무릎, 전띵, 샤넬과 개인전 상위 2인이 팀을 이룰 예정이다.
일본팀에서는 치쿠린, 핀야, 노비, 타케, 치리치리가 초청됐다. 일본 철권7 e스포츠 대회와 월드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이다.
경기 중계는 박동민 캐스터와 채동훈 해설이 맡았다. 온라인 중계는 국회의장배 철권 대회 공식 트위치, 아프리카TV 무릎 채널, OGN 유튜브, 국회방송 등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특별한 요금과 신청 과정 없이 14일 100명, 15일 200명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무릎은 "14일 국회의장배 철권7 대회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 오랜만에 일본 선수들도 만날 수 있다. 편하게 와서 관람할 수 있으니 시간이 괜찮은 분들은 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국회의장 이름 걸고 진행하는 게임 대회는 신선하네", "한국팀 응원한다", "울산 선수도 한국팀에 들어가면 좋겠다", "무릎 화이팅",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2023년 첫 우승 가자", "일본 선수들 얼마나 준비했을지 기대가 된다" 등 응원을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장배 타이틀로 열리는 최초의 e스포츠 대회여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실력의 플레이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e스포츠 강국으로 본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e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oon@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