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사와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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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 벤처투자 운용사가 광주 인공지능(AI) 산업을 주목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 등 광주시 방문단은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라이징 타이드 펀드(Rising Tide Fund)'의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을 만나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은 "스타트업 창업 지원, 기업 투자유치 강화 등을 위해 매력적인 광주와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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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투자 운용사가 광주 인공지능(AI) 산업을 주목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 등 광주시 방문단은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라이징 타이드 펀드(Rising Tide Fund)'의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을 만나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은 강 시장 등을 자택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라이징 타이드 펀드 측에서는 오는 5월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하면 광주에 방문하는 일정도 협의했다.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은 "스타트업 창업 지원, 기업 투자유치 강화 등을 위해 매력적인 광주와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민주주의 도시에서 나아가 창업과 AI 중심의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려고 노력 중"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교류가 필요한 만큼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라이징 타이드 펀드는 2010년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기술투자 벤처캐피탈 회사로, 10억 달러 안팎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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