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창용 "금통위원 3명 최종금리 3.50% 적당...3명은 3.75%도 열어둬"

이지혜 2023. 1. 13.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이번 금리인상기 기준금리의 최종 수준과 관련해 3.50%와 3.75% 가능성을 놓고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간 의견이 절반으로 나뉘었다고 밝혔습니다.

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총재는 위원 3명은 최종금리 수준을 3.5%로 본 뒤 그 수준에서 당분간 영향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TV 뉴스 방송 화면 캡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이번 금리인상기 기준금리의 최종 수준과 관련해 3.50%와 3.75% 가능성을 놓고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간 의견이 절반으로 나뉘었다고 밝혔습니다.

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총재는 위원 3명은 최종금리 수준을 3.5%로 본 뒤 그 수준에서 당분간 영향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3명은 상황에 따라서는 1∼2개월 사이 최종금리가 3.75%가 될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의견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이 총재는 올해 우리경제 성장률도 작년 11월 당시 내놓은 전망치인 1.7%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우려하며,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은 시기상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