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임순례 감독 “아프가니스탄 왜곡 NO, 실상이 더 잔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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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영화보다 실상이 더 잔인하다"고 전했다.
임순례 감독은 1월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실상을 그대로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수리남'의 내용이 수리남 현지에서 반발을 샀는데, '교섭'은 그럴 여지가 없냐는 질문을 받은 임순례 감독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왜곡되게 해석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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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교섭'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영화보다 실상이 더 잔인하다"고 전했다.
임순례 감독은 1월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실상을 그대로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수리남'의 내용이 수리남 현지에서 반발을 샀는데, '교섭'은 그럴 여지가 없냐는 질문을 받은 임순례 감독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왜곡되게 해석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히려 실상이 잔인하면 더 잔인하지, 영화를 위해 과장하거나 왜곡한 것은 아니"라며 "그들이 항의할 부분은 없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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