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기저점 상향조정"[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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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의 중기저점이 상향조정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는 이미 작년 7월에서 10월 중기 저점이 낮아지는 가운데 상대적 강세지수(RSI)의 저점이 높아지는 상승 다이버전스(분기점)가 형성됐고, 이번 1월에 중기 저점이 높아져 장기 하락은 마감됐다고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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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하락장은 마감됐다"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코스피의 중기저점이 상향조정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는 이미 작년 7월에서 10월 중기 저점이 낮아지는 가운데 상대적 강세지수(RSI)의 저점이 높아지는 상승 다이버전스(분기점)가 형성됐고, 이번 1월에 중기 저점이 높아져 장기 하락은 마감됐다고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2500~2550포인트 수준에 이전 고점대가 위치해 강한 저항이 예상되고, 이 가격대를 넘어서야 상승 국면 진입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다음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당해 이익 전망치를 하향이탈하는 경우 주가 바닥이 형성됐다"며 "최근 2023년 전망치가 2022년 전망치를 하향 이탈해 바닥 형성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다.
다만 반등 시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가 저항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락하던 영업 이익 전망치가 소폭이라도 상승 전환되는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코스닥지수에 대해서도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장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고, 1월 저점이 작년 10월 저점보다 높아져 장기 하락 중단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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