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자매도시마다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변우열 2023. 1. 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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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정 군수는 13일 서울 서대문구와 중구를 차례로 방문해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런 행보는 올해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자매도시 주민과 출향인들의 기부를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자매도시 주민 간의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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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정영철 영동군수(오른쪽 세번째)가 지난 2일 경기도 오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 군수는 13일 서울 서대문구와 중구를 차례로 방문해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2일에 시무식 뒤 곧바로 경기도 오산시와 인천시 남동구를 찾아 100만원씩을 기부했다.

이달 17일에는 전남 신안군에 1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런 행보는 올해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자매도시 주민과 출향인들의 기부를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자매도시 주민 간의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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