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올해 세계 경제 힘든 한 해 될 것…연말 반등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가 어렵겠지만, 침체를 피할 수 있으며 연말에는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들을 만나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7%에서 더 하향 조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가 어렵겠지만, 침체를 피할 수 있으며 연말에는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들을 만나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7%에서 더 하향 조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IMF는 지난해 10월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인플레이션 압박, 각국 중앙은행의 고금리 유지 등을 반영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같은 해 7월의 2.9%에서 0.2%포인트 내린 바 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올해에도 경제 성장은 계속 둔화하고 있으나 노동시장의 회복력은 긍정적”이라며 “사람들은 고용된 한 물가가 비싸더라도 지출을 한다. 이것이 경제 성과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